직장·학교 슬랭
직장·학교 태그가 붙은 슬랭 66개.
급식충
한국어학교 생활에서 급식을 먹는 10대 청소년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빵셔틀
한국어학교 매점에서 빵을 사다주는 학생, 즉 심부름꾼을 말한다.
-밍아웃
한국어어떠한 성향이나 소속 따위를 스스로 드러낸다는 의미의 접사이다.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커밍아웃(coming out)에서 유래되었다. '방밍아웃'(방송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처럼 사용된다.
-딩
한국어'~등학생'을 줄인 말. 유딩, 초딩, 중딩, 고딩, 대딩, 직딩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2010년대 들어서는 20대 초중반 성인이 중, 고등학생들을 경멸적으로 비하하고 멸시하는 단어인 좆중딩, 좆고딩이 위 단어보다 훨씬 더 많이 쓰인다.
이생망
한국어문제가 안 풀리는 마음에 하는 말이다.
잼민이
한국어인터넷 상에서 활동하는 무개념 초등학생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쓰임에 따라 모든 초등학생을 말하기도 한다.
UBD
한국어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에 그쳐 흥행에 실패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영문 이니셜을 활용하여 만든 관객 수를 세는 단위로, 1 UBD는 17만 명이다.
갓-
한국어god(神)을 어떤 대상의 이름 앞에 붙여 '그 대상이 신(神)적이다'는 뜻을 부여하여 칭송한다. 예) 갓메시, 갓한민국(대한민국), 갓수(돈 많은 백수)
소확행
한국어'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작지만 분명하게 느껴지는 일상의 행복을 뜻한다.
홍대병
한국어: 인디 문화의 상징과 같은 홍익대학교의 인근을 뜻하는 ‘홍대’라는 지명을 빌려와 한국형 힙스터인 척하는 사람들을 비꼴 때 사용된다.
새등
한국어'새벽 등교'의 준말로 보통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먼 거리에 거주하는 학생 등이 자주 사용한다.
몹
한국어영어 'mob'에서 온 말로,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나 적 캐릭터를 뜻한다. '보스몹', '잡몹'처럼 다른 말 뒤에 붙여 쓰기도 한다.
헬조선
한국어'지옥(hell)'과 '조선'을 합친 말로, 취업난과 계층 고착에 지친 청년층이 한국 사회를 지옥 같다고 자조적으로 부르는 표현이다.
-부심
한국어쓸모 없는 것에서 자부심을 지니는 일을 비판적으로 이르는 접미사. 예)슴부심(가슴에 대한), 나이부심, 학력부심, 힙(hip)부심, 군부심(군에 관한), 레벨부심 등등
스펙(Speck)
한국어출신 학교, 학점, 영어성적 등 구직자가 갖춘 업적의 총합이다.
월급루팡
한국어회사에서 마땅히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받아가는 직원이다.
끝판왕
한국어게임의 끝판에 나오는 대장 몬스터. 최고 또는 최악을 뜻한다.
웃대
한국어'웃긴대학'의 준말.
일진
한국어: 학교 폭력을 저지르거나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등의 학생이다. 불량 학생과도 비슷하다.
워라밸
한국어'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빡세다
한국어몹시 고되고 힘들다는 뜻을 가진 말로, 특히 군대에서 자주 쓰이는 말 중의 하나이다.
젠
한국어영어 generate에서 유래. 필드나 던전 등에서 몬스터가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몹젠, 보스젠)
이태백
한국어'이십 대 태반이 백수'의 줄임말로, 20대 청년 상당수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을 자조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알부자
한국어알바로 부족한 학자금을 채움
급식체
한국어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인 10대 청소년이 쓰는 말투 중 하나이다. 줄임말이나 초성체, 유명 크리에이터의 유행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CC
한국어Campus Couple'의 줄임말로 대학생 커플을 의미한다. (CCC
강전
한국어강제 전학의 준말
갑통알
한국어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를 해야겠다
김여사
한국어사장의 부인이 자가용을 끌고 다닌다는 데에서 유래한 김여사는 운전을 못하는 여성을 광범위하게 지칭하는 말로 발전했다. 보통 어떤 운전자가 도로에서 쩔쩔매거나, 황당한 사고를 냈을 때 분명 여성 운전자일 거라고 단정지을 때 쓰곤 한다. 여성 혐오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퇴준생
한국어'퇴사 준비생'의 줄임말로, 회사를 다니면서 그만둘 준비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 '취준생'을 비튼 말이다.
1도
한국어하나도. 헨리가 2014년에 MBC 《진짜 사나이》에서 군내 퀴즈 대회의 정답으로 ‘모라고 하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은 것에서 유래한 ‘1도 모르겠다.’가 먼저 유행하였고, 이후 ‘1도 없다.’ 등의 표현이 유행하였다. 그러나 '1도 모르겠다.'라는 표현이 실은 2010년도에도 이미 유행하며 쓰였던 말이라는 설도 있다.
cooked
영어완전히 망했다, 끝났다는 뜻이다. 한국어의 '망했다', '끝났다'와 비슷하다. 예: "내일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 했어. 난 끝났어."
문송합니다
한국어'문과라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로, 인문계 전공자들이 이공계에 비해 취업이 어렵거나 과학·수학 지식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비꼬는 말이다. 2015년 무렵 취업난 속에서 널리 퍼졌다.
quiet quitting
영어회사에서 딱 해야 할 만큼만 일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어로도 '조용한 퇴사'라고 한다.
rent free
영어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 "그 노래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누칼협
한국어'누가 칼 들고 협박함?'의 줄임말로, 스스로 선택한 일이니 결과도 본인이 책임지라며 불평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 예를 들어 '그 회사 가라고 누칼협?'처럼 쓴다.
칼퇴
한국어'칼같이 퇴근'의 줄임말로, 근무 시간이 끝나자마자 지체 없이 정시에 퇴근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직장인을 '칼퇴족'이라고 부른다.
커터칼퇴
한국어'칼퇴'에 작은 칼인 '커터칼'을 붙인 말로, 딱 정시에 나가는 칼퇴는 아니지만 사무실 분위기를 살피다가 적당히 빨리 퇴근하는 것을 뜻한다. 2026년 초부터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퍼졌다.
혼틈
한국어'혼란을 틈타'의 줄임말로, 어수선한 상황을 기회 삼아 슬쩍 무언가를 하는 것을 뜻한다. 다들 정신없는 사이 몰래 퇴근하는 '혼틈퇴근'처럼 쓴다.
맛꿀마
한국어'맛있다'를 과장해서 표현하는 말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경상도 사투리 콘텐츠에서 퍼졌다. 'JMT' 대신 쓰이는 칭찬이다.
육각형 인간
한국어외모·학력·직업·자산·집안·성격 등 모든 면에서 빠짐없이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게임 속 능력치를 육각형 그래프로 보여 주던 데서 유래했다.
인구론
한국어'인문계 졸업생의 90%는 논다'를 줄인 말로, 인문계 전공자의 심각한 취업난을 맬서스의 『인구론』에 빗대어 자조하는 표현이다.
밥약
한국어'밥 (먹자는) 약속'의 줄임말로, 주로 대학가에서 선후배가 친해지려고 함께 식사하는 약속을 뜻한다. 술 약속은 '술약'이라고 한다.
N잡러
한국어여러 개를 뜻하는 'N', 직업을 뜻하는 '잡(job)', 사람을 뜻하는 '-러(-er)'를 합친 말로, 본업 외에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식스세븐(67)
한국어숫자 67을 '식스세븐'이라고 영어로 읽으며 두 손을 위아래로 저울질하듯 흔드는 밈으로, 딱히 정해진 뜻 없이 '그저 그렇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같은 애매한 반응으로 쓰인다. 미국 래퍼 스크릴라의 노래에서 시작해 해외 10대를 거쳐 국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크게 유행했다.
금턴
한국어'금수저 인턴'의 줄임말로, 정규직 전환이 사실상 보장된 인턴 자리 또는 배경 덕에 그런 자리를 얻은 인턴을 뜻한다.
라을라
한국어하품하다가 입이 크게 벌어지며 성악 같은 소리가 났다는 한 직장인의 사연에서 나온 의성어 밈으로, 졸리거나 지루해서 하품이 나올 때 쓴다. 입을 크게 벌린 사진이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좋은 것을 볼 때도 붙여 쓴다.
조용한 퇴사
한국어영어 'quiet quitting'을 옮긴 말로, 실제로 회사를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최소한의 업무만 하고 야근이나 업무 외 연락은 거부하는 태도를 뜻한다.
조용한 해고
한국어'조용한 퇴사'에 빗댄 말로, 회사가 정식 해고 대신 핵심 업무 배제나 원치 않는 직무 재배치 등으로 직원이 스스로 나가도록 만드는 간접적 감원을 뜻한다.
중꺾그마
한국어'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의 줄임말로, '중꺾마'를 비틀어 이미 의욕은 꺾였지만 체념한 채 그냥 버티며 해 나간다는 자조적인 태도를 뜻한다. 방송인 박명수가 유튜브에서 쓰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퍼졌다.
육퇴
한국어'육아 퇴근'의 줄임말로, 아이를 재우고 나서 부모가 비로소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을 직장 퇴근에 빗댄 말이다. 아침에 육아가 시작되는 것은 '육출'이라고 한다.
실리콘 칼라
한국어화이트칼라·블루칼라에 빗대어 반도체 대기업 직원들을 가리키는 말로, 막대한 성과급을 받으며 새로운 고소득층으로 떠오른 이들을 뜻한다.
하의치한약수
한국어최상위 선호 진로인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앞에 하이닉스의 '하'를 붙인 말로, 반도체 기업과 그 계약학과가 의대급 인기를 누리게 된 세태를 비꼰다.
휴덕
한국어'휴식'과 '덕질'을 합친 말로, 바쁘거나 좋아하는 아이돌이 군 복무 등으로 활동을 쉴 때 팬 활동을 잠시 멈추는 것을 뜻한다.
lock in
영어'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하다'라는 뜻의 영어 속어로, 시험이나 경기, 마감 앞에서 몰입 모드에 들어갈 때 쓴다.
그린그린
한국어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곡에서 유래한 밈으로, 마음에 들거나 하고 싶은 것, 이득인 상황을 짧고 경쾌하게 '좋다'고 판정할 때 쓴다. 반대말은 '레드레드'다.
연락 없네 잘 살아
한국어답장이 조금만 늦어도 "연락 없네, 잘 살아"라며 과장되게 이별을 통보하는 밈으로, 겉으로는 새침하지만 속뜻은 '빨리 연락해'에 가깝다. 37분째 답이 없다는 직장인 커뮤니티 글에서 유래했다.
셔틀
한국어스타크래프트의 수송 유닛 '셔틀'에서 온 말로, 힘센 또래나 윗사람이 시키는 심부름을 억지로 도맡는 사람을 낮잡아 이른다. '빵셔틀', '가방 셔틀'처럼 앞에 심부름 내용을 붙여 쓰기도 한다.
canon event
영어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온 말로, 피할 수 없고 때로는 괴롭지만 사람을 성장시키는 인생의 통과의례 같은 경험을 뜻한다.
갑질
한국어계약서의 '갑(甲)'에 낮잡는 접미사 '-질'이 붙은 말로, 힘이나 지위가 우위에 있는 사람이 약자에게 부당하게 횡포를 부리는 행위를 뜻한다. 직장 상사, 고객, 원청 업체 등의 권력 남용을 비판할 때 널리 쓴다.
자소설
한국어'자소서(자기소개서)'와 '소설'을 합친 말로, 경험을 부풀리거나 지어내서 쓴 자기소개서를 뜻한다. 취업준비생들이 자조적으로 쓰는 말이다.
윤어게인
한국어'윤(Yoon) 어게인(again)'이라는 뜻으로, 2025년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그의 강성 지지층이 정치적 재기와 복귀를 요구하며 집회 등에서 외친 구호다. 지지자들은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구호로 쓰고, 비판하는 쪽에서는 이 구호를 쓰는 강성 지지층을 가리키는 말로도 쓴다.
런치플레이션
한국어'런치'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말로, 점심값이 눈에 띄게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 직장인의 점심 부담을 이야기할 때 자주 쓴다.
중고신입
한국어다른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지만 신입 채용에 다시 지원하는 사람을 뜻한다. 경력이 전혀 없는 '쌩신입'과 구분해 부르는 말이다.
개근거지
한국어'개근'과 '거지'를 합친 말로, 학기 중 체험학습이나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빠짐없이 등교하는 아이를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 놀리는 표현이다. 2024년 관련 사연이 알려지며 사회 문제로 다뤄졌다.
일잘러
한국어'일'과 '잘'에 사람을 뜻하는 '-러'를 붙인 말로, 직장에서 맡은 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는 사람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