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연예 슬랭
K팝·연예 태그가 붙은 슬랭 87개.
갑분싸
한국어‘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의 줄임말.
빵꾸똥꾸
한국어2009년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말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 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해리의 엄마인 현경은 순재에게 "아버지는 그렇게 똥꼬를 들이대고 방귀를 뀌세요?"라고 했고 순재는 "방귀 뀌면 어때서? 너야말로 애비한테 똥꼬가 뭐야! 똥꼬가!"라고 했다. 그러자 현경은 "애한테 자꾸 방귀를 먹이니까 똥꼬라고 하죠!"라고 했다. 그러자 순재는 "방귀 먹인다고 똥꼬라고 해?"라고 하자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를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 후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는 이에 대하여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 조치를 내렸다. 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이 사실을 뉴스 리포팅을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항문을 의미한다.
좋은가봉가
한국어2013년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송종국의 딸인 지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뜻에서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말을 하였다.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좋은가봉가'는 유행어가 되었다.
창렬
한국어겉보기에 비해 품질이 좋지 못한 경우이다. 원래 1993년~1995년쯤 초중고 학생들이 쓰던 비속어에서 파생, 변화된 유행어였다. 이 단어가 이미 등장한 상태에서 2005년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어로 쓰이고 있었다. 그런데 2009년 DJ DOC의 멤버 김창렬을 모델로 한 편의점 즉석식품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음이 비슷한 김창렬을 조롱하는 단어로 바뀌었다. 명사로는 창렬, 형용사로는 창렬스럽다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반의어로는 혜자가 있다.
-밍아웃
한국어어떠한 성향이나 소속 따위를 스스로 드러낸다는 의미의 접사이다. 성소수자가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뜻하는 커밍아웃(coming out)에서 유래되었다. '방밍아웃'(방송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처럼 사용된다.
먹방
한국어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줄임말로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작업
한국어2000년에 MBC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윤다훈이 마음에 드는 여자를 꾈 때마다 “작업 들어간다”라는 말을 했고 그 후부터 남자가 여자를 꾀는 일의 의미로 ‘작업’이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무한이기주의
한국어무한도전에서 나온 말로, 나의 기쁨이나 승리를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리얼돋다
한국어MC몽이 1박 2일에서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라는 말을 비꼬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messy
영어드라마나 가십을 좋아하고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나만 아니면 돼
한국어1박2일에서 나온 말로 강호동이 다른 맴버들이 고통을 받건 변을 당하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농담삼아 말했던 것에서 유행하였다. 실제로는 이런 말을 하면 안된다.
일코
한국어어떠한 것을 매우 좋아하여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주변인에게는 평범한 일반인처럼 보이려는 것이다.
어그로
한국어도발을 뜻하는 'Aggravation'을 한국어로 소리나는대로 줄여 쓴말. 약올려 분쟁을일으키거나 주변사람들을 신경쓰게 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RPG게임에서는 주로 인공지능몬스터가 특정 사람에게 눈을 돌려 쫒아오는 것을 어그로라고 한다. 인터넷상에선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위해 분쟁을 일으키는 행동을 말하며 ’어그로를 끈다’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며, ’광역’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강한 어그로를 표현하기도 한다.
앙 기모띠
한국어기분이 흥분되게 좋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일본 AV 여배우들의 주요 대사에서 유래했기에 사용에 논란이 있다.
무뇌충
한국어접사 '-충'을 결합하여, 뇌가 없는 벌레 같은 자식이라는 뜻을 지니는 말. 그렇게 비유해야 할 정도로 좋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쓰인다. 과거 문희준 안티들이 문희준의 행동을 비판하기 위해 썼다.
레게노
한국어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의 아내가 마인크래프트의 글씨체로 써진 'LEGEND'를 'LEGENO'로 잘못 읽은 것에서 유래한 말로, 레전드와 뜻은 같다.
뷁
한국어기분이 좋지 않을 때 내는 소리로, 1세대 아이돌인 H.O.T.의 리더 문희준의 노래 가사 (break) 에서 유래되었다.
폼 미쳤다
한국어'폼(form, 기량·컨디션)이 미쳤다'는 뜻으로, 누군가의 실력이나 상태, 결과물이 놀라울 만큼 뛰어날 때 감탄하며 쓰는 말이다. 축구 방송 커뮤니티에서 퍼져 스포츠·게임·공연 등으로 넓게 쓰인다.
-느님
한국어하느님의 '하' 대신 자신이 좋아하거나 떠받들어 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넣어 합성한다. 유느님(유재석), 치느님(치킨),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한국어《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에서 신하가 기침을 하자 궁예가 "누구인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라고 한 것이 결국 유행어가 되었다.
희연사
한국어희귀 연예인 사진
케찹고백
한국어2017 설 아육대 촬영장에서 여자친구 엄지가 팬들에게 “케첩 두 개 받은 사람! 양심고백!”이라 말한 데에서 시작된 유행어로 사소한 것에 대한 고백을 의미한다. 엄지가 팬들에게 “케첩 두 개 받은 사람! 양심고백!”이라 말한 데에서 시작된 유행어로 사소한 것에 대한 고백을 의미한다.
덕질
한국어좋아하는 분야나 인물에 푹 빠져 파고드는 활동 전반을 뜻한다. '덕후'에서 나온 말이다.
안습
한국어'안구에 습기 차다'를 줄인 것으로, 눈물이 날 것 같이 웃기거나 안타까운 상황에 쓰이는 말이다. 특이하게 이 표현은 인터넷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 연예인 지상렬씨에 의해 시작된 표현이다. (예
직찍
한국어직접찍은 사진.
빠
한국어어딘가에, 특히 한 사람에게 심하게 빠져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피해를 주는 사람을 비하해서 부르는 비속어로, 반댓말, 즉 안티를 가리키는 말로는 ‘까’가 쓰인다. 연예인의 극성 팬의 경우 남자는 빠돌이, 여자는 빠순이라 부른다.
컴백
한국어영어 'Come Back'에서 유래한 말로, 예전에 활동하던 무대나 장소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열일하는
한국어‘열심히 일하는’ 의 줄임 말. 연예인의 미모, 브랜드의 제품을 칭찬할 때 쓰며 “한예슬, 미모가 열일하네”, “에뛰드 열일하시네요” 처럼 적용 가능하다.
메완얼
한국어‘메이크업의 완성은 얼굴’ 의 줄임 말. 연예인과 똑같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했지만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이 나지 않을 때 쓴다. 애초에 준비물은 그녀의 얼굴이었다는 사실.
많관부
한국어'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의 줄임말로, 새 앨범·작품·활동 등을 알리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홍보할 때 쓴다. 연예인과 팬, 인플루언서들이 SNS에서 자주 사용한다.
주작
한국어'조작'의 의미로 사용된다. '프로게이머 승부조작'으로 유명해진 마재윤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조작'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자 마재윤이 이를 금지어로 걸었고 이에 유저들이 조작과 단어가 비슷한 '주작'을 쓰기 시작하면서 자주 쓰이게 되었다.
미드
한국어'미국 드라마'의 줄임말이다.
알빠노
한국어'내가 알 바 아니노'를 줄인 말로, 남의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드러낼 때 쓴다. 2022년 무렵 게임 방송을 통해 퍼졌다.
짐승남
한국어짐승처럼 거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남자이다.
delulu
영어'delusional(망상에 빠진)'을 줄인 말로, 현실과 동떨어진 희망을 품는 것을 뜻한다. 주로 짝사랑이나 연예인에 대해 쓰며, "망상이 곧 해결책"이라며 스스로 농담하기도 한다.
머글
한국어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가 마법사가 아닌 일반인을 부를 때에 쓰던 말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흔하디 흔한 일반인'이라는 것을 표현할 때 쓰인다.
본방
한국어'본 방송'의 줄임말.
최애
한국어가장 좋아하는 대상을 뜻한다. 아이돌 멤버나 캐릭터를 가리킬 때 많이 쓰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대상은 '차애'라고 한다.
닥본사
한국어'닥치고 본방 사수'의 줄임말로, 좋아하는 방송을 재방송이나 다시보기가 아니라 본방송 시간에 꼭 챙겨 보자는 뜻이다.
케미
한국어어울림, 호흡, 교감, 궁합 등이 좋음을 뜻하는 말. 영어 케미스트리(Chemistry, 화학반응)에서 유래하였다.
손이고
한국어‘손님 이건 고데기에요’ 의 줄임 말. 잡지 속 연예인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갔을 때 돌아오는 익숙한 대답이다. 번외 단어로는 손이전(손님 이건 전지현이에요), 손이송(손님 이건 송혜교에요).
씹덕
한국어일본어 오타쿠를 우리식 발음대로 오덕후라고 부르면서 오덕후보다 심한 사람을 5덕후->10덕후라고 표현하는 십덕후에서 파생된 말로, 주로 아이돌과 결합하여 귀엽다는 의미로 쓰인다. -씹덕스럽다 등
오살힘
한국어'오늘을 살아갈 힘'의 줄임말로,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이나 귀여운 영상처럼 하루를 버티게 해 주는 존재나 콘텐츠를 가리킨다. 주로 팬덤과 SNS에서 쓴다.
현생
한국어'현실 생활'의 줄임말로, 게임이나 덕질 같은 취미 바깥의 실제 일상을 뜻한다. "현생 살아야지"처럼 현실로 돌아가야 할 때 쓴다.
연덕
한국어연예인과 오타쿠의 합성어이다. 연예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한다는 의미이다.
이븐하게
한국어영어 'even'에서 온 말로, 고르게·균일하게라는 뜻이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평에서 유행했다.
스브스
한국어SBS(Seoul Broadcasting System, 에스비에스)를 뜻한다. KBS는 '크브스'이다. 비슷한 류의 유행어로 브금(BGM)이 있다.
잘생쁨
한국어분명 잘생겼는데 예쁘다. 숏컷 스타일의 보이시한 여자 연예인 또는 여자처럼 예쁜 얼굴을 가진 남자 연예인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고준희, 오연서, 서강준, B1A4 신우가 해당된다.
과즙상
한국어과즙처럼 톡톡 튀는 싱그러운 얼굴 상. 과즙이 뚝뚝 흐를 것처럼 상큼한 미소를 가진 연예인에게 붙는 수식어다. 설리, 조이, 나연과 같은 아이돌이 대표적.
트민남
한국어'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의 줄임말로, 최신 유행을 누구보다 빨리 따라가는 남성을 이른다. 방송인이 스스로를 이렇게 부르며 널리 퍼졌고, 여성형은 '트민녀'다.
fandom
영어특정 대상의 팬들이 모인 공동체를 뜻한다. 한국어로도 '팬덤'이라고 쓴다.
파라소셜
한국어연예인이나 유튜버, 심지어 AI 챗봇에게 실제 친구처럼 일방적인 친밀감을 느끼는 관계를 뜻한다.
오히려 좋아
한국어일이 틀어졌는데도 '그게 더 낫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표현으로, 때로는 정신승리를 비꼬는 뜻으로도 쓰인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유행어가 되었다.
무야호
한국어신나거나 기쁠 때 외치는 감탄사로, 예능 '무한도전'(2010)에서 출연자가 프로그램 이름을 잘못 외친 장면이 2021년 밈으로 다시 퍼지며 유행했다.
based
영어남의 눈치 보지 않고 소신 있게 말하거나 행동한다는 뜻으로, 주로 칭찬으로 쓴다.
자낳괴
한국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로,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을 비꼬거나, 돈 앞에서 태도가 쉽게 바뀌는 자신을 자조적으로 이를 때 쓴다. 인터넷 방송 문화에서 퍼졌다.
정주행
한국어원래 '올바른 방향으로 달림'을 뜻하는 운전 용어로, 드라마·웹툰 등 시리즈를 첫 회부터 순서대로 몰아서 보는 것을 이른다.
기대컨
한국어'기대 컨트롤'의 줄임말로, 나중에 실망하지 않도록 기대치를 미리 낮춰 두는 것을 뜻한다. 인터넷 방송인들이 시청자에게 '기대컨 하라'고 말하던 데서 퍼졌다.
말아주다
한국어원래 술이나 음식을 만들어 내준다는 뜻에서 나와, 아이돌 팬덤에서 '해주다'를 과장해 쓰는 칭찬 표현이다. 'OO가 말아주는 하이틴'처럼 그 사람이 소화한 콘셉트나 무대를 극찬할 때 쓴다.
가슴에 국밥 쏟음
한국어뜨거운 국밥을 가슴에 쏟은 것처럼 가슴이 뜨거워질 만큼 크게 감동했다는 뜻이다. 미담이나 최애의 멋진 모습을 봤을 때 주로 쓴다.
디토소비
한국어'나도 마찬가지'라는 뜻의 영어 'ditto'에서 온 말로, 좋아하는 인물이나 콘텐츠가 쓰는 제품을 그대로 따라 사는 소비를 뜻한다.
가나디
한국어'강아지'를 혀 짧은 소리처럼 귀엽게 비틀어 부르는 말로, 반려견은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나 귀여운 대상을 애정 담아 부를 때도 쓴다.
어덕행덕
한국어'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의 줄임말로, 대가를 바라지 말고 팬 활동을 즐기자는 뜻이다.
덕계못
한국어'덕후는 계를 못 탄다'의 줄임말로, 정작 열성 팬은 좋아하는 스타를 우연히 마주치는 행운을 누리기 어렵다는 뜻이다.
팬아저
한국어'팬이 아니어도 저장'의 줄임말로, 팬이 아닌 사람도 저장하고 싶을 만큼 잘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가리킨다.
덕메
한국어'덕질 메이트'의 줄임말로, 같은 대상을 함께 좋아하며 정보를 나누고 공연에도 같이 가는 팬 친구를 뜻한다.
중꺾그마
한국어'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의 줄임말로, '중꺾마'를 비틀어 이미 의욕은 꺾였지만 체념한 채 그냥 버티며 해 나간다는 자조적인 태도를 뜻한다. 방송인 박명수가 유튜브에서 쓰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퍼졌다.
휴덕
한국어'휴식'과 '덕질'을 합친 말로, 바쁘거나 좋아하는 아이돌이 군 복무 등으로 활동을 쉴 때 팬 활동을 잠시 멈추는 것을 뜻한다.
레드레드
한국어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곡 'REDRED'에서 유래한 밈으로, 싫거나 피하고 싶은 것을 짧게 '별로다'라고 판정할 때 쓴다. 좋은 것을 뜻하는 '그린그린'과 짝지어 쓰는 경우가 많다.
탈덕
한국어'탈(脫)'과 '덕질'을 합친 말로, 좋아하던 대상에 대한 팬 활동을 완전히 그만두는 것을 뜻한다.
성덕
한국어'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좋아하던 연예인과 직접 인연을 맺거나 좋아하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팬을 뜻한다. 반대말은 '덕계못'이다.
그린그린
한국어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곡에서 유래한 밈으로, 마음에 들거나 하고 싶은 것, 이득인 상황을 짧고 경쾌하게 '좋다'고 판정할 때 쓴다. 반대말은 '레드레드'다.
거제 야호
한국어걸그룹 리센느 멤버가 갸루 콘셉트로 일본식 인사말 '야호(안녕)'를 지명 '거제'에 붙여 외친 장면에서 퍼진 유행어로, 맥락 없이 밝게 외치는 인사나 추임새로 쓴다. '부산 야호'처럼 다른 지명을 넣어 따라 하기도 한다.
삐출
한국어'삐에로 출신'의 줄임말로, 과거 삐에로로 일한 적이 있는 사람, 특히 방송인을 가리킨다. 2026년 여름 삐에로 남자친구와의 결혼 고민 글에서 시작된 '삐' 붙이기 유행에서 나왔다.
parasocial
영어유명인, 캐릭터, AI 등 실제로 모르는 대상에게 일방적으로 친밀감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2025년 케임브리지 사전 올해의 단어다.
quiet on the creek
영어'조용히 해, 떠벌리지 마'라는 뜻의 2026년 틱톡 유행어로, 연애나 목표, 좋은 일을 남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킨다는 의미로 쓴다. 래퍼 Saucy Santana가 '낚시할 땐 물고기가 놀라지 않게 조용히 해야 한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엔믹스하다
한국어걸그룹 엔믹스(NMIXX)가 한 곡 안에서 전혀 다른 장르를 갑자기 이어 붙이는 데서 나온 말로, 태도나 분위기가 순식간에 돌변하는 것을 뜻한다. 예: "어제 남자친구한테 엔믹스해버렸어."
chat
영어스트리머가 방송 채팅창 시청자들에게 말을 걸던 데서 나와, 실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무리를 부를 때도 쓰는 영어 속어다. 예: "Chat, is this real?"
골든이여라
한국어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노래 '골든'을 부르며 자신의 유행어 '가인이여라'를 바꿔 말한 데서 퍼진 감탄사로, 기분이 좋을 때 흥겹게 외치는 말이다.
뇌섹남
한국어'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로, 지적이고 말이 잘 통해 매력적인 남자를 뜻한다. 2015년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계기로 널리 퍼졌다.
갓반인
한국어'갓(god)'과 '일반인'을 합친 말로, 주로 덕후들이 특정 덕질 문화에 빠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을 농담 섞어 부를 때 쓴다. 일반인인데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을 감탄하며 가리키기도 한다.
불소
한국어'불타는 소통'의 줄임말로, 실시간 방송 등에서 댓글에 빠르게 반응하고 질문에 빠짐없이 답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뜻한다.
금쪽이
한국어육아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비롯된 말로, 원래는 '금쪽같이 귀한 아이'라는 뜻이지만 흔히 떼쓰고 말을 안 듣는 문제 행동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어른의 철없는 행동을 놀릴 때도 쓴다.
washed
영어전성기가 지나 한물갔다는 뜻의 영어 속어로, 'washed up'에서 왔다. 운동선수나 가수, 유행 등에 쓴다.
사이버 렉카
한국어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견인차(렉카)에 빗댄 말로, 연예인 논란이나 사건·사고가 터지면 재빨리 짜깁기 영상을 올려 조회수를 챙기는 유튜브 채널이나 운영자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오조오억
한국어'아주 많다'는 뜻으로 수를 과장해 이르는 말이다.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팬덤의 주접 댓글에서 왔다는 설명과,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정자 수를 비하하는 뜻으로 썼다는 주장이 맞서 2021년 무렵 논란이 되었다.
hot girl summer
영어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감 있게 즐기며 보내는 여름을 뜻하는 영어 밈 표현이다.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hot girl' 이미지에서 퍼져 2019년에 크게 유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