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슬랭
음식 태그가 붙은 슬랭 51개.
창렬
한국어겉보기에 비해 품질이 좋지 못한 경우이다. 원래 1993년~1995년쯤 초중고 학생들이 쓰던 비속어에서 파생, 변화된 유행어였다. 이 단어가 이미 등장한 상태에서 2005년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어로 쓰이고 있었다. 그런데 2009년 DJ DOC의 멤버 김창렬을 모델로 한 편의점 즉석식품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품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음이 비슷한 김창렬을 조롱하는 단어로 바뀌었다. 명사로는 창렬, 형용사로는 창렬스럽다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반의어로는 혜자가 있다.
빵셔틀
한국어학교 매점에서 빵을 사다주는 학생, 즉 심부름꾼을 말한다.
먹방
한국어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줄임말로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야르
한국어기쁘거나 신날 때 외치는 감탄사로 '앗싸', '오예'와 비슷하게 쓰인다. 유튜브 영상과 숏폼 챌린지를 타고 1020 세대에 널리 퍼졌다.
파오후
한국어돼지처럼 살 찐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뚱뚱한 사람이 숨을 쉴 때 숨소리가 "파오 후, 쿰척 쿰척" 이라는 소리가 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 먹방 BJ가 음식 먹을때 내는 소리.)
-느님
한국어하느님의 '하' 대신 자신이 좋아하거나 떠받들어 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넣어 합성한다. 유느님(유재석), 치느님(치킨),
스까
한국어디시인사이드에 한 갤러가 부산에서 사람들이 전혀 조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섞어 먹는 것을 보고 만화를 올렸다. 이 만화에서 부산 사람들이 갤러에게 섞어먹으라며 한 말이 "마! 스까 무그라!" 라는 사투리였고, 이 만화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이후 이 대사가 번지면서 조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섞어 먹는 모습을 '스까', 부산을 '스까국'이라고 비하하게 되었고, 이 용어는 디시인사이드를 넘어 여러 한국 커뮤니티에 퍼졌다.
위꼴사
한국어위가 꼴리는 사진의 준말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찍힌 이미지를 말한다.
갓-
한국어god(神)을 어떤 대상의 이름 앞에 붙여 '그 대상이 신(神)적이다'는 뜻을 부여하여 칭송한다. 예) 갓메시, 갓한민국(대한민국), 갓수(돈 많은 백수)
갈비
한국어갈수록 비호감
쩝쩝박사
한국어맛집과 음식에 훤한 사람을 재미있게 이르는 말. 먹는 소리 '쩝쩝'과 '박사'를 합쳤다.
cooking
영어지금 뭔가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국룰
한국어'국민 룰'의 줄임말로, 대부분이 당연하게 여기는 정석이나 암묵적인 기본 규칙을 뜻한다. 예: "치킨엔 맥주가 국룰이지."
홍팍
한국어야구 커뮤니티 사이트 엠엘비 파크에 기아 타이거스팬들이 많음에 착안해 전라도를 비하한 말인 홍어를 합성한 말(Hong Park)
존맛, 존맛탱, JMT
한국어어떤 음식이 매우 맛있음을 말한다.
벅세권
한국어햄버거+역세권의 합성어로, 주변의 햄버거 매장 수를 통해 벅세권을 측정한다. 좋은 예로, 주변의 패스트푸드 매장을 통해 점수를 측정 해주는 서비스가 존재한다.
치느님
한국어: 한국 치킨이 맛있다는 뜻이다.
오저치고
한국어오늘 저녁 치킨 고?
이븐하게
한국어영어 'even'에서 온 말로, 고르게·균일하게라는 뜻이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평에서 유행했다.
치맥
한국어'치킨과 맥주'의 준말로 치킨에 맥주를 곁들여 먹는 조합을 일컫는 말.
당모치
한국어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다.
반반무
한국어'후라이드 치킨 반 마리, 양념 치킨 반 마리, 무 많이' 라는 말의 준말.
단짠
한국어단맛과 짠맛을 모두 가진 음식에 대해서나, 단 음식과 짠 음식을 번갈아 먹는 상황에 사용한다.
혈중 마라 농도
한국어: 혈중 알코올 농도에 빗댄 말로, 마라 요리를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언급할 때 사용된다.
주린이
한국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 투자를 막 시작한 초보를 뜻한다. '헬린이', '요린이'처럼 '-린이'를 붙여 초보를 가리키는 말이 여럿 생겼다.
fanum tax
영어친구 음식을 장난으로 한 입 뺏어 먹는 것을 뜻한다. 스트리머 Fanum의 이름에서 왔다.
도파밍
한국어'도파민'과 게임 용어 '파밍(farming)'을 합친 말로, 숏폼 영상이나 매운 음식 챌린지처럼 즉각적인 자극과 재미를 주는 경험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것을 뜻한다.
군싹
한국어군침이 싹도네
girl dinner
영어간식이나 남은 음식을 대충 차려 먹는 저녁을 재미있게 부르는 말이다.
그 잡채
한국어'그 자체'를 발음이 비슷한 음식 이름 '잡채'로 바꿔 부르는 말장난으로, 무언가의 전형이나 본보기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귀여움 그 잡채'는 귀여움 그 자체라는 말이다.
bussin
영어아주 맛있다, 끝내준다는 뜻이다. 주로 음식에 쓰며 한국어의 '존맛'과 비슷하다.
섹시푸드
한국어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까지 완벽한 음식을 감탄하며 이르는 말로, 음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과장된 영어 억양으로 'WOW, 섹시 푸드!'라고 외치는 밈에서 퍼졌다.
싹싹김치
한국어기분이 아주 좋거나 만족스럽고 통쾌할 때 외치는 감탄사 같은 표현으로, 뚜렷한 뜻보다 어감으로 쓰인다. 맛있는 음식을 다 먹었을 때나 일을 깔끔하게 끝냈을 때 자주 쓴다.
할매니얼
한국어'할매'와 '밀레니얼'을 합친 말로, 약과·흑임자·쑥처럼 할머니 세대가 좋아할 법한 음식이나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뜻한다.
밥경찰
한국어맛있는 반찬을 뜻하는 '밥도둑'의 반대말로, 맛이 없어 밥이 줄지 않게 지켜 주는 반찬을 놀리듯 이르는 말이다. 급식이나 구내식당의 비선호 반찬을 두고 자주 쓴다.
말아주다
한국어원래 술이나 음식을 만들어 내준다는 뜻에서 나와, 아이돌 팬덤에서 '해주다'를 과장해 쓰는 칭찬 표현이다. 'OO가 말아주는 하이틴'처럼 그 사람이 소화한 콘셉트나 무대를 극찬할 때 쓴다.
댕댕이
한국어'멍멍이'의 '멍멍'이 글자 모양이 비슷한 '댕댕'으로 보이는 데서 나온 야민정음식 표현으로,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말이다.
맛꿀마
한국어'맛있다'를 과장해서 표현하는 말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경상도 사투리 콘텐츠에서 퍼졌다. 'JMT' 대신 쓰이는 칭찬이다.
천연위고비
한국어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빗대어, 포만감을 오래 주어 식욕을 줄여 준다는 음식 조합을 이르는 말이다. 삶은 달걀에 올리브유와 후추를 곁들인 식단이 대표적이다.
밥약
한국어'밥 (먹자는) 약속'의 줄임말로, 주로 대학가에서 선후배가 친해지려고 함께 식사하는 약속을 뜻한다. 술 약속은 '술약'이라고 한다.
김풍스럽다
한국어과정은 엉성하고 불안해 보이지만 결과물은 의외로 잘 나오는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즉흥적으로 요리해도 그럴듯한 결과를 내는 웹툰 작가 김풍의 이미지에서 나왔다.
goblin mode
영어남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대를 신경 쓰지 않고 게으르고 제멋대로 지내는 상태를 뜻하는 영어 속어로, 옥스퍼드 사전의 2022년 올해의 단어다.
엄미새
한국어'엄마에게 미친 자식새끼'의 줄임말로, 엄마와 여행·쇼핑·맛집 탐방을 즐기고 SNS에 자랑할 만큼 엄마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를 가리킨다. 예전의 '마마보이'와 달리 애정 어린 자칭으로 많이 쓰인다.
돌밥돌밥
한국어'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의 줄임말로, 끼니를 차리고 치우자마자 또 다음 끼니를 준비해야 하는 지겨운 상황을 뜻한다.
부먹/찍먹
한국어'부어 먹기'와 '찍어 먹기'의 줄임말로, 탕수육 소스를 튀김에 부어 먹느냐 찍어 먹느냐를 가리킨다. 사소하지만 끝나지 않는 취향 논쟁의 대표 사례로 쓰인다.
adulting
영어'어른 노릇 하기'라는 뜻의 영어 속어로, 공과금 내기·장보기·업무 처리처럼 독립한 성인이 해야 하는 귀찮고 책임감 있는 일을 해낼 때 농담처럼 쓴다.
이모카세
한국어'이모'와 '오마카세'를 합친 말로, 식당 이모님이 그날 재료에 맞춰 알아서 음식을 차려 주는 한식 술상이나 식당을 뜻한다.
짱깨
한국어중국인이나 중국을 낮잡아 이르는 비하 표현으로, 혐오 표현에 해당한다. 중국어 '장궤(掌櫃, 가게 주인)'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며, 짜장면이나 중국 음식점을 속되게 가리킬 때도 쓰였다.
맵찔이
한국어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을 장난스럽게 이르는 말이다. 자기소개처럼 스스로를 가리켜 쓰는 경우도 많으며, 매운맛을 잘 먹는다고 자랑하는 '맵부심'과 대비된다.
허버허버
한국어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흉내 낸 말로, '허겁지겁'과 비슷하게 쓰인다. 다만 해석이 갈려,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보는 쪽과 단순한 의성어·의태어로 보는 쪽이 맞서며 2021년 무렵 논란이 되었다.
오픈런
한국어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일, 또는 그것을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일을 뜻한다. 명품이나 한정판, 인기 맛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